[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한미 관세협상이 전격 타결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타결 결과에 대해 온도차를 나타내면서 향후 국회비준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된다.30일 여야 정당에 따르면 원내 1야당 국민의힘은 ‘부담의 시작’이라고 거론하며 협상후폭풍을 시사했다. 충청지역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충남 보령 서천)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 “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협상 타결은 이제부터가 부담의 시작이라는 걸 말해준다. 무엇보다 공개된 내용이 합의 내용의 전부인지 국민께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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