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시가 지역 농업의 뿌리와 미래를 잇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31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가 성대히 개막됐다.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행 30년, 농업인과 함께 OK보령’을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이번 대축제는 격년으로 열리던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새롭게 재정비해, 농업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행사장에는 보령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Monday 3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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