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10일 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를 만나, 지난달 발생한 경비대 노조 폭행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경비 인력을 보안 및 산업안전관리 전담팀 으로 전환 배치 △시위 대응 관련 내부 매뉴얼의 개정 등을 요구했다. 특히 노조와 회사,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노사 신뢰 회복과 갈등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상생적 대화 구조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대중공업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며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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