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한 대형 마트 체인점이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최근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논란이 된 ‘ASIA GREEN GARDEN’은 독일의 유명 마트 체인업체인 ‘ALDI’에서 생산한 자체 브랜드다.이 김치는 ‘ASIA GREEN GARDEN’ 로고와 ‘KIMCHI’ 사이에 ‘Chinese’라고 쓰여 있고, 독일어(Original aus China)와 이탈리아어(Originale dalla Cina)로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가 쓰여 있어 2년 전 이미 논란이 됐던 상품이다. 당시에도 서 교수는 업체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판매 중지’를 강하게 요청한 바 있다.서 교수는 “현재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는 빠졌지만 아직까지 독일어로 ‘Chinesisch KIMCHI’(중국 김치)로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중국산 배추로 제조했다
Tuesday 14 October 2025
donga - 6 hours ago
유럽 대형 마트서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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