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4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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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조현 “APEC 계기 트럼프 방한하면…협력 격상 방안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경우 “우리 신정부 출범 후 5개월 만에 한미 정상이 상호 방문을 완성하게 된다”면서 “이번 계기 그간의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을 한층 더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3일 조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며 한미 관계와 관련해 “지난 8월 정상 간 합의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각 급, 분야별로 후속 협의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리 정부는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직면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동맹 현대화를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전달했다”며 “미측은 이를 환영하면서 굳건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 외교정책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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