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으로 120억원을 가로챈 일당 중 현지에 붙잡혀있던 A 씨 부부가 최근 또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풀려났다가 교민들의 도움을 받고 붙잡혀 국내 송환을 기다렸던 차에 이번에 또다시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송환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14일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으로 120억원을 가로챈 일당의 총책으로 알려진 A(32) 씨 부부가 최근 프놈펜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이들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을 운영
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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