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 확대에 나선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 주지사 등 두 도시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조선업 인력양성 협력을 위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두 도시는 이를 통해 그간의 교류 의지를 공식화하고, 협력 분야를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교육·인적자원 등으로 확장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
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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