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8 October 2025
Home      All news      Contact us      RSS      English
donga - 2 days ago

제주 남태희가 말하는 위기때 필요한 요소는?…“이럴 땐 베테랑들의 집중력-영건들의 여유가 필요해”

제주 SK 미드필더 남태희(34)는 K리그1에서 2년 연속 처절한 잔류경쟁을 겪고 있다. 그동안 발랑시엔(프랑스), 알두하일, 알사드(이상 카타르),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등 강등과 거리가 먼 팀들만 거쳐왔기 때문에 지금의 처절함이 낯설다.지난해 7월 제주 입단 이래로 생전 해본 적 없던 하위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외에도 팀 사정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하는 등 위치도 자주 바뀌어 어색할 때가 많다. 그러나 남태희는 지금은 자신이 아닌 팀만 바라봐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잘 안다.남태희는 “K리그1은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 돼 잔류여부가 작은 차이에서 갈린다. 나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각자 체력, 집중력, 책임감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털어놓았다.남태희의 말대로 K리그1은 사소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다. 제주는 지난해 K리그1에서 15승4무19패(승점 49)를 쌓아 7위로 마쳤지만 36라운드에서야 겨우 잔류를 확정했다. 올해는


Latest News
Hashtags:   

베테랑들의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