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쿠팡이츠·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의 갑질 의혹에 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두 플랫폼이 조사 받던 중 일종의 합의 절차인 동의의결 을 신청했지만, 반년 넘도록 충분한 상생 방안이 제출되지 않아 절차가 공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공정위 김문식 시장감시국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혜 대우 요구나 끼워팔기 등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이 거의 조사 마무리 단계 라며 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안에는 순차적으로 심사보고서를 송부해 전원회의에 상정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이어 최종적인 법 위반 여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