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도가 오송지하차도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현판을 설치한다.13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주민들과 여러 차례 만나 추모 당위성과 의미 등을 설명,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참사가 난 지하차도 입구 벽면에 현판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지역주민 반대에 부딪혀 보류했다.도는 600만원을 들여 가로 6, 세로 30㎝ 크기의 추모현판을 15일 설치할 예정이다. 현판에는 오송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 #39;이라는 문장이 새겨졌다.김 지사는 “현판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Wednesday 15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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