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막는 지역이 서울 부산 인천 등 대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좁은 도로나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서울 221곳, 부산 108곳, 대구 64곳 등 총 571곳이다. 이 중 서울 부산 인천 3개 지역에 진입 곤란 지역 전체의 70%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구가 전체 221곳 중 20 곳으로 가장 많았고
Friday 17 October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