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최근 건축 원가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 저하가 이어지며 하자 및 계약 불이행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신축 공동주택 피해구제 신청은 총 709건으로,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142건이 접수되며 전년 동기(111건) 대비 28% 증가했다.피해 유형별로는 ‘하자’ 관련 신청이 71.4%(506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과 다른 시공’은 28.6%(203건)를 차지했다.하자 피해 중에서는 ‘결로
Thursday 16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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