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업체에서 억대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무죄가 확정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들에게 광고계약 편의를 제공해달라고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해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외식업체 대표 김 모씨에게도 무죄가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