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들을 유인해 수면제가 섞인 술을 먹이고 거액을 빼돌린 여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특수강도 혐의로 A씨(여·20대)와 B씨(여·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15일 오전 2시쯤 충남 천안의 한 여관에서 50대 남성 2명에게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몰래 술에 섞고 마시게 한 뒤 이들의 휴대전화 은행앱(폰뱅킹)에 접속해 2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사회에서 만난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6월 한 달간 중년 남성 10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