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때 ‘민주시민교육 지우기’ 시도
내란 사태 이후 “부활시켜야” 요구 거세
서울 동작구 경문고에 학도병 이우근의 부치지 못한 편지가 새겨진 ‘평화의 조형물’이 있다. 박범철 교사 제공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아무리 적이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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