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국 장자제(장가계)를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오려던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회항하면서 현지 승객 168명 발이 묶였다.항공기 탑승객들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20분 중국 장자제에서 승객 168명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쓰촨항공 3U3704편은 현지 기상악화로 4시간가량 늦은 오후 6시께 출발했다.하지만 밤 10시께 청주공항 상공을 선회 비행하다 악천후로 다시 연태공항으로 머리를 돌렸다.그러나 기내에는 통역 가능한 승무원이 없어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체 발을 동동 굴렀다.승객들은 16일
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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