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에서 볼 수 없는 경운기가 공업축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면서 공업탑로터리에서 출발하자 시민들 사이에서 경운기다 경운기 라며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외에도 각 구군과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도 빠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의상과 현수막, 응원 도구들을 장착하고 퍼레이드를 만끽했다.중구 병영2동 주민들은 유관순을 상징하는 한복을 입어 특색을 더했고, 학성동 주민들은 해바라기 모양의 얼굴 가면을 쓰고 울산바라기 를 강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