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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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7 hours ago

논산 연산, 비와 함께 익은 대추… 시민의 열정으로 빛난 첫날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7일 저녁, 논산 연산역 앞 광장은 대춧빛과 우산빛이 뒤섞여 붉게 물들었다.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 의 막이 오른 이날, 비를 개의치 않는 시민과 관광객 7천여 명이 모여 대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빗소리 위로 음악과 함성이 어우러지며 연산의 밤은 한층 더 깊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연산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자랑스러운 논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키운다 고 말했다.

이어 세월의 향기를 품은 대추는 건강과 힘의 상징 이라며 비타민C, 사포닌, 폴리페놀 등 풍부한 영양소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를 돕는 귀한 선물 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렇게 귀한 대추를 그냥 보고 가실 수는 없지 않겠느냐 며 두 손 가득 대추의 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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