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5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통해 미국이 중국 상품에 대해 추가로 부과했던 ‘펜타닐 관세’ 10%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30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쿠알라룸푸르 경제무역 협의의 공동 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방금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 등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경제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 회담의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잘 유지하고, 충실히 이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경제무역팀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협상을 통해 3가지 주요 성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 상품(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 상품 포함)에 대해 추가 부과했던 소위 ‘펜타닐 관세’ 10%를 철폐하기로 했다”며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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