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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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days ago

정신병원 입원 아동·청소년 4년새 2배↑…ADHD·우울·불안 주원인

최근 4년 새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동·청소년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우울·불안 등 정서 문제로 인한 입원이 급증해 아동정신건강이 약물치료를 넘어 입원치료 단계로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신병원에 입원한 만 19세 미만 환자는 2020년 1076명에서 2024년 2129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이 기간 ADHD 등 행동문제로 인한 입원은 266명에서 668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문제 입원은 514명에서 963명으로 늘었다.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1~2025년 상반기)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4년 반 동안 아동·청소년 정신과 약물 처방 환자 수는 220만 명을 넘어섰다.초등학생(7~12세) 우울증 환자는 2배 이상 증가했고, 청소년 여학생(13~17세)에게서는 우울·불안 관련 약물 처방이 집중되는 경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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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ADHD·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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