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가 송가인 팬인 아버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현아가 아버지를 위해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송가인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조현아는 아버지와 함께 요트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고, 아버지에게 송가인의 공식 굿즈 후드집업을 입혔다. 등에는 ‘최고 여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조현아는 “팔순 잔치 어때?”라고 물으며 웃음을 유도했고, 아버지는 “오늘따라 비가 오니까 더 운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현아가 “우리끼리 유람선 타본 적 있냐?”고 묻자, 아버지는 “엄마랑은 타봤지,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하며 잠시 그리움에 잠겼다. 조현아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다져둔 마늘을 2년 동안 먹었다”며 “마지막 남은 한 조각을 먹을까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이날 유람선은 ‘송가인 존’으로 꾸며졌다. 송가인 팬인 아버지를 위해 조현아가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