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내외의 예능 출연을 다시 지적하며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시레기 피자가 입으로 들어가는가”라고 했다. 장 대표는 12일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안전한 나라인가, 이것이 이번 국감의 가장 큰 주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작업자 과실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배터리 분리 작업 당시에 배터리 연결된 부속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작업자 과실에 의한 화재 가능성 높아진 것인데,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 중요도는 국방의 비견할 만하다’고 말만 했을 뿐 그 중요한 시기에 예능 촬영에 몰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조지아 공장 한국 근로자의 미국 체포와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등도 거론하면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고도 했다.장 대표는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등 여러 나라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