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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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6 hours ago

‘대부의 아내’ 美영화배우 다이앤 키턴 영면

영화 ‘애니 홀’, ‘대부’ 시리즈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미국 배우 다이앤 키턴이 11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미 연예매체 피플지는 유족 대변인을 인용해 “키턴이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유족들이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인은 1946년 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일찍이 배우의 꿈을 품고 뉴욕으로 건너가 연기를 공부했으며, 스물두 살이던 196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로 데뷔했다. 키턴은 1970년대에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의 페르소나로 큰 주목을 받았다. 1969년 연극 ‘플레이 잇 어게인, 샘(Play It Again, Sam)’에 출연하며 만난 앨런 감독과 한때 연인 관계였으며,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잠꾸러기’(1973년)와 ‘사랑과 죽음’(1975년) 등에 이어 출연한 1977년 영화 ‘애니 홀’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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