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2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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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lbo - 9 hours ago

방치된 빈집, 취약계층 보금자리로 만든다

울산 동구는 도심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단독주택 빈집 1곳을 리모델링해 외국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을 하고 5년 동안 가구당 매월 임대료 최대 10만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동구는 빈집 상태, 접근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대상 주택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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