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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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5 hours ago

화성-19형 1년만에 탄두 늘린 새 ICBM 위협… “러 기술지원 받은듯”

북한은 10일 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한 ‘화성-20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험발사한 ‘화성-19형’은 ICBM의 “최종 완결판”이라고 했는데 1년 만에 진일보한 고체연료 ICBM의 존재를 과시한 것. 고체연료 ICBM은 연료 주입 시간이 짧아 한미가 원점타격을 위해 탐지하기 어렵다. 러시아에 파병한 대가로 제공받은 기술로 워싱턴과 뉴욕 등 미 본토의 주요 도시를 동시에 때릴 수 있는 다탄두 ICBM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화성-19형 능가하는 다탄두 ICBM 개발 가속화” 화성-20형은 열병식 대열 마지막에 이동식발사차량(TEL)의 대형 발사관에 실려서 3기가량 등장했다. 화성-20형 발사관의 길이와 직경은 화성-19형과 비슷하고, TEL도 11축(양쪽 바퀴 11개씩, 총 22개)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발사관 형태는 일부 달랐다. 화성-19형 발사관의 기립 장치는 좌우 유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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