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청탁 의혹의 #39;키맨 #39;으로 꼽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첫 재판에서 교단 측으로부터 샤넬백과 고가의 목걸이를 받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는 등 혐의 사실 자체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법적으로 죄가 성립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전 씨 측은 2022년 4 7월께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을 받고 샤넬백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