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4일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중 통상 채널을 가동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소통 및 대응 중 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은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대통령실은 해당 기업과 중국 기업간 거래가 많지 않아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며 추가 제재 가능성은 예단하기 어려우나 이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겠다 고 부연했다.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