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 아파트에서 조합분양자들이 시공사에 의해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시공사와 대주단의 용역 간 다툼이 벌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시공사인 유탑건설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며 사태 해결은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밤 11시 10분께 조합분양자가 입주하는 과정에서 유탑건설과 대주단의 용역 간 언쟁이 벌어지며 기동순찰대 등 다수 경찰이 출동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지만 유탑건설은 공사비 등 문제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