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무심천 자전거전용도로 주변 10곳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대부분 파손된 상태로 무분별 방치돼 ‘흉물’로 전락했다.하지만 시는 ‘예산이 없다’는 식의 무관심과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 이용자들의 불만은 쌓여 만 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는 2012년 첫 시범 설치한 후 지금까지 운용되고 있다.시는 2023년 노후된 공기주입기에 대해 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2회에 걸쳐 기기 정비를 실시했으나 현재 작동하는 공기주입기는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다.14일 오전 11시 청주 상당구 방서교 아래 위치한 한 자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