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정감사 사흘째인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증인 채택 건을 두고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김 실장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공세를 펼쳤고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주노총 간부 증인 채택 문제 건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신청한 대장동 의혹 등과 관련한 엄희준 검사, 남욱 변호사만 추가되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설주완 변호사,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빠졌다고 반대했으나 범여권 찬성 속에 가결됐다.엄 검사와 남 변호사는 각각 이달 23일과 27일 출석을 요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