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에 수목을 식재하고 시설을 만들기 위한 토공작업 등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 2028년 박람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초 일정보다 반년 정도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기반조성 공사 긴급 입찰공고를 내고 21일 개찰 후, 이달 말까지 공사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이번 기반조성 공사는 메인 박람회장으로 이용될 삼산매립장 일원 약 10만㎡에 대해 64억여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시작해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울산시는 그동안 기존 삼산·여천 등 쓰레기매립장을 박람회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