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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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 days ago

킥복싱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정연우, 대형 사고 칠까?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의 미들급 랭킹 1위 정연우(21, 광주양산피닉스짐)가 오는 18일 호주 캔버라 서던 크로스 클럽에서 있을 ADRENALYN 12 대회서 MASA WKBF 미들급 세계 챔피언 벤자민 톰슨(29, AUSTRALIA)의 4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결정되었다.

정연우는 데뷔 해인 2022년 5월 열린 MAXFC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차기 중량급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202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랭킹 1위를 쭉 유지해오고 있는 차세대 에이스로, 중량급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빠른 콤비네이션 공격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원투펀치에 이은 로우킥, 미들킥 혹은 킥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놓은 다음 빠르게 파고들어 안면과 바디에 꽂아 넣는 펀치 연타가 위력적이다.

야금야금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전략에도 능하지만 한방의 위력도 강력한지라 밀리는 듯싶다가도 날카로운 카운터로 흐름을 뒤집어버린 적도 여러 번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맞붙어도 이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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