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 미포와 온산 국가산업단지에서 매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1,571개 사업장과 11만명이 넘는 근로자 안전을 관리하는 인력이 수년째 단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68개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산단공의 안전전담 인력은 총 37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산단공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산업단지의 안전관리와 교육 의무, 안전관리 지도
Saturday 18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