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간식으로 제공해달라며 익명의 시민이 수원시청에서 컵라면 56상자를 기부했다.
28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이 기부자는 컵라면 56상자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달라”는 제목의 편지를 전날 새벽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 두고 갔다.
편지에는 “수년 전 광교산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고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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