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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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3 hours ago

죽어서도 여전한 ‘아베의 그림자’…美日정상 말끝마다 “아베”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오랜 우정에 감사하고 있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아베 전 총리는 내 친한 친구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연 가운데 두 정상의 입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오찬 메뉴는 2019년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가 먹었던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가 나왔고,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베 전 총리가 생전 쓰던 골프 퍼터를 선물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국내에서 ‘아베 키즈’로 정치적 입지를 다져와 ‘아베 계승’을 공언한 가운데, 숨진 지 3년이 지난 아베 전 총리의 영향력이 여전히 짙게 드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도쿄 영빈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오랜 우정에 감사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동적인 외교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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