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북·미 회동 열려있어… 北 ‘청구서’ 키우고 있는 듯” [2025 경주 에이펙-정상회의 슈퍼위크]
조현 외교부 장관이 북·미 회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더 많은 대가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에 대해 언급한 잇단 발언들로 북·미 대화 가능성이 높아졌을 것으로 봤다. 조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핵 능력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