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 도심을 관통하는 고가 교각철도 건설 계획을 두고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시민단체가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나서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충주교각철도철회 범시민행동위원회는 28일 법원교차로에서 ‘도심 교각철도 철회·충주 미래도시 비전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고가철도 건설로 생활권이 침해될 것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 겸 집행위원장은 “충주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고가형 교각철도가 도시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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