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꾸준히 강조해 왔던 남북관계에 대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은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평화적 두 국가 구상을 확정할 것이라던 기존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선 셈이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이라는 (과거의) 말은 정정한다”며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통일부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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