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에 대해 징계위원회가 해임을 의결했다.교육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1일 최 원장에 대한 해임을 최종 의결했으며 교육원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해임을 제청하면 장관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이번 해임 의결은 지난 7월 공개된 노동부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원장은 직원들에게 △터미널 마중 △생필품 구매 동행 △세탁물 심부름 등 사적 지시를 반복했으며 △외모와 복장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에서는 최 원장이 무단으로 예산을 투입해 고용노동과 무관한
Friday 17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