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이 300 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강남 분양 아파트보다 비싸다는 논란에도 전매 제한 강화 등 규제 전 마지막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76채 모집에 2만4832명이 신청해 평균 326.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59㎡A형(732.7 대 1), 49㎡C형(685 대 1), 59㎡B형(477.7 대 1), 84㎡A형(447.9 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 단지는 11개동(지하 4층∼지상 25층) 931채 규모다. 이 중 170채가 일반 분양으로 나왔다. 전날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이 단지가 있는 서울 동작구는 이날부터 청약 관련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에 납입 횟수가 12회 이상일 경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가입 기
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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