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조재권 기자］ 청주시 한 금은방에서 1천만원대 명품 시계를 착용한 뒤 도주하려던 40대 여성이 점주에게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청주 청원구 오창읍의 한 금은방에 방문해 “비싼 물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점주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채워주자 착용한 채 갑자기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점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응급입원 조처를 한 뒤 정확한
Friday 17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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