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국립기억의숲이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경유지로 포함됐다.산림청이 조성하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립기억의숲은 그동안 산자락 깊은 곳에 있어 자가용 없이 방문이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시민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열린 추모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보령시 성주면에 조성된 국내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으로, 약 29ha 부지 중 17ha에 걸쳐 소나무·잣나무·굴참나무 등 3천9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수목장 방식으로
Thursday 30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