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본인의 결혼 날짜를 지난해 8월로 표기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정감사 기간 청첩장에 담긴 결혼 사진도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위원장 딸의 페이스북 사진을 보면 결혼 날짜가 지난해 8월 14일부터 ‘혼인 상태’로 표기돼 있다. 하지만 최 위원장 딸은 올해 국감 도중인 이달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치권 일각에선 최 위원장 딸의 SNS 상에서의 혼인 날짜와 실제 결혼식 날짜가 1년 넘게 차이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라고 지적한다. 최 위원장은 딸의 결혼식을 국감 기간인 이달 18일 국회에서 열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회의원이자 상임위원장 딸의 결혼식이 국감기간에 열리면 피감기관이 이를 무시할 수 없어 축의금을 보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모바일 청첩장에는 카드 결제 기능도 넣었다가 비난이 일자 이를 삭제하기도 했
				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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