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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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 days ago

경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조사…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경찰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재직중이던 2021년 타인의 명의로 인센티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대한탁구협회는 후원금을 유치한 사람에게 후원액의 10%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는데, 지난해까지 후원금을 받은 10명 중 유 회장의 당시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2019년 대한탁구협회장 보궐 선거에 출마해 선출된 이래 한 차례 재선출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대한탁구협회장으로 재직했다.경찰은 유 회장이 소속사 대표의 동생 명의로 인센티브를 챙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 해당 명의로 수령한 인센티브는 총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 회장을 불러 직접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현재 수사중인 사항”이라고만 했다.유 회장 측은 “인센티브 수령 및 배분에 문제가 없다”며 “경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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