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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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lbo - 15 hours ago

[사설]울산 청년, 부채·실업·번아웃에 고립…해법은 구조 개편

울산 청년층이 심각한 ‘다중고(多重苦)’에 시달리고 있다. 빚은 늘고, 일자리는 부족하며, 정신적 탈진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국 평균을 훌쩍 웃도는 부채 부담과 낮은 고용률, 그리고 높은 번아웃 경험률은 청년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고 있다. 전통 산업 중심에 머문 울산의 도시 구조가 청년들에게는 버텨내기 힘든 환경이 되고 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청년의 삶 2025’에 따르면, 2024년 울산 청년 인구는 전체의 23.5%로 2015년보다 6.2%p 감소했다. 동남권 내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울산 청년 순유출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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