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유튜버가 인도의 한 지역에서 열리는 소똥 축제인 ‘고레하바(Gorehabba)’에 참여한 뒤 끔찍했다는 후기를 남겨 인도 문화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23일(현지시각) 미국인 유튜버 타일러 올리베이라는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인도의 똥 던지기 축제에서(Inside India’s Poop-Throwing Festival)‘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그는 게시물에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경험이었다”며 “다시는 (고레하바에) 가지 않을 것이고,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적었다.첨부한 영상에서 그는 방호복과 고글 등을 착용한 채 소똥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마을 주민들은 대체로 윗옷을 벗은 상태였고, 얼굴과 몸 전체에는 소똥이 묻어있다.또 영상에서 그는 “(똥이 너무 많아서 발이) 빠지고 있다” “안 돼, 날 죽이지 마” “살려달라”고 외치며 사람들 틈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 게시물이 올라온 뒤 누리꾼들 사이
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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