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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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2 days ago

“정신병 같다”…‘시어머니와 김장’ 두고 서로 막말한 부부

시어머니와의 김장을 강요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그놈의 김장! 남편이랑 싸움, 의견 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결혼 5년 차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어제 시어머니에게 ‘김장 언제 할 건지 네가 정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는 “남편은 결혼 전 김장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작년에는 아이를 본다는 이유로 김장할 때 무거운 것만 옮겨줘서 시어머니와 둘이 50포기나 담갔다”면서 “그날 이틀 동안 앓아누웠다”고 적었다.한 번은 A씨가 남편에게 “홀어머니 얼마나 드신다고 어머님 드실 것만 어머님이 하시면 안 되냐? 나는 사 먹겠다. 작년 김장김치도 아직 많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남편은 “그것도 같이 못 해주냐? 사상이 틀려먹었다. 너와 함께 김장하고 싶은 마음이지 김장이 중요한 거겠냐? 며느리랑 오손도손 김장하고 싶은 거 아니냐”면서 “나도 그럼 장인어른이 부르면 안 가겠다”고 맞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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