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한류 그룹 ‘엑소(EXO)’ 컴백 활동을 자신들과 법적 분쟁 중인 이 팀의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를 제외하고 6인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첸백시가 SM의 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공언하며 팀 합류를 바랐다.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29일 “엑소 완전체 활동을 간절히 바랐기에 합의의 길을 택했다. 이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완전체 활동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이날 INB100에 따르면, SM과 첸백시 멤버들인 첸·백현·시우민은 지난 7월9일 만나 엑소 완전체 활동을 위한 합의의 방향성과 의지를 확인했다.이후 양측은 실질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갔다.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2일 2차 조정 기일 이후 첸백시는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전달했다. “완전체 활동을 위해 12월 개인 일정을 모두 비워두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의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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