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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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3 hours ago

대전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한 달 앞두고도 무대책


다음 달 11월 28일부터 공공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지만, 대전시는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까지 아무런 준비나 실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30일 공동 성명을 통해 대전시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의지조차 없다 고 비난하면서 즉각적인 조치와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개정된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1000㎡(약 80면) 이상 규모의 공공주차장은 오는 11월 28일부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적용 대상은 신규 주차장뿐만 아니라 이미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까지 포함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모두 해당된다.

이 제도는 도시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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