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청주 대현지하상가 손실보상 문제가 30일 열린 청주시의회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면 충돌했다.김성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성안·탑대성·금천·용담·명암·산성동)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청주시는 감정평가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상액을 확정했다”며 “법이 정한 절차를 무시한 행정은 신뢰를 잃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7년 대수선비 62억원을 손실보상 범위에서 제외한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권익위가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액을 재산정하라’고 시정권고했는데도 시가 유사 판례를 인용해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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